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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롯데빅마켓 대표상품 '흑미도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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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F&D 작성일15-10-21 09:38 조회1,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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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트레이더스
창고형 할인매장의 기세가 무섭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최근 수년간 출점 규제와 온라인 쇼핑에 가로막혀 부진을 거듭하는 동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창고형 할인매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코스트코가 계속 몸집을 불리는 가운데, 후발 주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빅마켓 역시 빠르게 성장하며 코스트코를 위협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2년 2조9000억원이었던 국내 창고형 할인매장 매출 규모는 지난해 4조4630억원으로 53% 늘었다. '대용량 상품'과 '박리다매'로 할인율을 높인 창고형 할인매장이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코스트코의 지난해 매출이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2010년 1조5788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코스트코는 지난해 매출 3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5년 새 2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트레이더스와 빅마켓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96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8.4% 성장했으며, 빅마켓도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매출을 끌어올렸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지난 1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6.2% 늘면서 온라인 이마트몰의 성장세(32%)까지 앞질렀다. 

그렇다면 창고형 할인매장이 이처럼 유통업계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스트코, 트레이더스와 빅마켓 세 곳의 특징을 보면 창고형 할인매장의 성공 요인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곳에서 어떤 상품을 사면 유리한지도 살펴보자. 

먼저 업계 선두 주자인 코스트코는 그 선점 효과를 살려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코스트코의 매출은 나머지 두 곳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다. 코스트코는 국내 창고형 할인매장의 시작을 열었다고 할 만큼 해당 업태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물품을 창고 형태의 매장에 박스 그대로 진열해 인테리어 비용은 줄이고, 묶음 판매로 가격을 낮췄다. 매장 관리 직원도 소수만 배치해 인건비를 절약했다. 자체 브랜드(PB)인 '커클랜드'와 '환불 서비스'는 특히 강점으로 꼽힌다. 커클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데다 코스트코는 제품을 개봉해도 환불해준다. 

코스트코에서 꼭 사야 하는 물건으로는 생수가 가장 대표적이다. PB 커클랜드의 생수는 2ℓ 병 6개 한 묶음으로 판매하며 1990원이다. 일반 시중 생수보다 20%가량 저렴하다. 이 밖에도 곤드레나물밥이 250g 팩 4개에 7790원, 연어가 100g에 2900~31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맞서는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연 3만3000원)나 빅마켓(연 3만5000원)과 달리 연회비를 받지 않는다. 결제 수단에 따로 제한을 두지도 않고 있다. 코스트코는 삼성카드와 현금만 받고, 빅마켓은 롯데·신한·KB국민카드나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할인매장이라는 새로운 업태를 운영하면서 기존 이마트 고객은 뺏어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함께 운영한 킨텍스의 '이마트타운'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모두에서 쇼핑하는 고객이 전체 고객의 53%를 차지했다. 이마트와의 상품 중복률이 5% 미만에 불과하다. 특히 적극적인 해외 직소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상품을,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친숙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트레이더스에서 꼭 사야 할 물건으로는 먼저 국내산 냉장 돈육 상품이 꼽힌다. 2~2.5㎏ 에 3만2000~4만원인 돈육 제품은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 썰어 먹을 수 있도록 덩어리로 판매한다. 보관해 두고 구이, 찌개, 수육 등 다양한 용도로 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데코 엠보싱 화장지(60m×30롤·1만3850원), 레노마 여성 화이트 구스다운 롱코트(6만9800원) 등이 대표적인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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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빅마켓 매장 전경.
빅마켓은 다양한 기획상품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는 만큼 마진율은 최소화하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상품들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캐나다구스, 몽클레어 등 대형마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해외 유명 상품을 직수입과 병행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최근 들어 빅마켓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는 흑미 도(dough) 피자가 있다. 빅마켓 피자코트 매장에서 파는 이 피자는 피자 도를 흑미로 만들어 일반 피자보다 부드럽고 식감이 쫀득하다. 시중의 라지 사이즈 피자(평균 14인치)보다도 큰 18인치 제품이 1만2500원으로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빅마켓은 이 밖에도 사육 단계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축산물을 최초로 판매하면서 대표상품화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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